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5일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12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인 야광 밴드를 서면파출소에 전달했다. 서면사랑후원회는 서면 내 가로등이 부족해 밤이 되면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도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야광 밴드를 마련했다. 최용수 서면 파출소장은 “순찰 중 어르신들을 뵈면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고 잘 전달하겠다”며 “노인 도로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보고 지원할 수 있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지난 5일 김내현 ㈜약손돌봄센터장이 수익금을 기부해 좋은 이웃사촌 27호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약손돌봄센터는 2016년 4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며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내현 센터장은 “어렵고 힘드신 어르신들을 성심껏 돌보는 일을 하면서 또 다른 방법으로 봉사와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김내현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원을 받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내린 봄비로 국도 21호선 서천군 종천면 화산리 인근 도로변 경사면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이 발생해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강행한 도로공사가 우천시 비탈면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겨우내 숨어있던 부실공사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된 현장을 점검한 결과, 도로변 절개면 공사를 시행한 곳이 무너져 내려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수준에 이르고 있었다. 게다가 도로와 인근 상가 주변의 기반공사가 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최근 내린 비에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대형사고 위험을 안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폭우가 쏟아질 경우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되는 절개면의 토사 유출로 인한 운전자들의 대형 교통사고 노출이 예상되는 등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화산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최근 봄비로 인해 산을 깎아 시공한 절개면이 일부 붕괴되고 도로에 토사가 유입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라며 “안전을 우선시한다는 군청이 무너져 내린 절개면을 쉽게 볼 수 있는데도 이를
박여종 서천군 부군수는 30일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6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부군수를 비롯한 사업별 소관 팀장은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순환도로 개설공사 ▲비인 다사항 개발공사 ▲서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서면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루빨리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춘장대~홍원항 순환도로의 조기 준공방안 모색과 올해 준공을 앞둔 다사항 개발공사와 연계한 추가사업 발굴,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내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당부하였다. 박여종 부군수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경우 현장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주요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9일 한산면 종지리에 위치한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제91회 추모식을 가졌다. 월남 이상재 선생(1850 ~ 1927)은 교육, 계몽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했던 개화선각자이자 일제의 부당한 침탈에 맞서 민족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한 평생을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이상재 선생의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약력소개, 추모사, 기념사, 찬가,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박여종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상재 선생은 서천군의 영원한 청년이시며, 민족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항거한 독립운동가였다”며 “선생의 정신과 뜻을 기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희망과 번영의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청명·한식기간 중 산불 등 화재피해최소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이해 성묘객과 상춘객의 증가에 따른 화재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높아져,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근무 및 상황관리를 실시한다. 또 소방공무원 123명, 의용소방대원 662명, 소방장비 38대를 동원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마을 방송 실시 등 산불조심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니 성묘객 분들은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금매복지원에서 불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로 번질 우려가 큰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무각본 소방훈련 시행에 따른 상황부여 △소방훈련계획에 의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훈련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인명대피,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천소방서에서는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 화재예방‧대응 대책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서천한국요양병원 등 관내 20개소의 대상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소방공무원 현장적응 훈련 △관계자 중심 무각본 소방훈련 △선착 출동대 의사결정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관계인 안전관리 의식 함양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서 정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9일 문예의전당 회의실에서 제7기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속한 대표협의체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1명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시설·기관 대표 및 복지, 보건, 의료, 경찰, 공익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김재현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김내현 서천지역자활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제7기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민간의 참여 확대와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천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활발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특징적인 사항은 ▲자사고·외고와 후기일반고 동시 실시 ▲평준화지역 추가모집 실시 ▲고입 전형료 미징수 등이다. 고입전형 프로그램인 충남고입시스템을 운영함에 따라 현장의 업무경감이 이루어지고, 전형료 미징수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여 2019학년도부터 실기고사 실시교와 자기주도학습전형교 등을 제외한 모든 고등학교의 전형료를 미징수 하기로 결정하였다. 학생 선발은 전기, 후기로 구분돼 진행된다.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목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가, 후기에는 특수지학교, 일반고, 특성화고(보통과), 외국어고, 자사고가 전형을 치른다. 특목고(충남외고, 충남과학고), 자사고(북일고, 충남삼성고), 일반고(한일고, 공주사대부고 전국단위 모집)는 자기주도학습전형(내신성적 및 면접)에 의해 진행 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는 내신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기 불합격자는 후기에 지원할 수 있고, 후기 불합격자는 미충원학교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평준화 지역에 미충원학교가 있을 경우 추첨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서 천안지역 평준화고등학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부터 2일간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도내 기술직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공사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과 학교 석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간 쌍방향 청렴 실천 다짐”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수가 진행 됐다. 선포식을 통해 업무추진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시설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생활화, 공사관리 및 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등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진행된 연수는 (사)한국석면건축물안전관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석면 해체․제거 방법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학교석면의 안전관리 매뉴얼 △공사 후 석면잔재물 검사방법 △석면관련 법령사항 등 직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우진식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은 “공직사회의 정의는 바로 청렴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부당한 업무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 했고, 학교 석면 안전관리 강화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될 수 있도록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서면 소재 김 가공특화단지 저온저장고 전기료를 두고 업체와 행정관청이 마찰이 빚고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지속적인 연체로 인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저온저장고의 전기단전이 시행됨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한편 군청 해당 부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 가공특화단지 내에 설치된 저온저장고는 건축면적 3314㎡에 내부 창고 9동으로 현재 8개 입주업체 중 4개 업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전기료는 사용하는 해당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내고 있다. 하지만 김 가공특화단지 저온저장고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전기료 약 1800만원이 미납돼 지난 1월에 단전된 상태다. 이로 인해 해당 업체들이 보관한 물품들은 온전한 보존이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어 해당 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저온저장고는 김 가공특화단지 입주업체가 김 원초 및 완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로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만약 이 시설이 없을 시에는 각 업체가 저온저장고를 지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가공특화단지 입주 시 많은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행정관청의 말만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따른 군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돕기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 절차에 대한 전문가 상담으로 군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불필요한 이의신청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선상담이나 서천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해당지역의 감정평가사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와 함께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민원실 토지관리팀 (☎ 041-950-4479 . 438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1개 사업, 450억 원 사업비를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군은 2018년 농림사업신청요령을 공고하고 농림축산식품사업 홍보를 통해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등의 신청을 받았다. 공고결과, 자율사업 9건 161억원, 공공사업 32건 288억원 등 총 41건에 450억원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심의회에서는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 검토 후 사업별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한 것이다. 심의회에서 의결된 주요사업은 경우 농림과는 ▲산림사업 ▲축산사업 등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등이다. 또 건설과는 ▲기계화경작로확포장공사 ▲한발대비용수 개발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용배수로 정비사업 ▲남산지구대 구획경지정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단위환경(경관생태) ▲마을만들기 ▲기초생활거점 ▲고령친화적 농촌형임대주택조성시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이밖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수리시
충남도의 재난업무 주축 부서인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이 한 자리에 모여 긴급구조와 재난대응 역할 정립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와 도 재난안전실은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업무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재난대응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각종 재난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복구의 임무를 맡고 있는 양 조직의 업무에 대한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건은 △통합지원본부 효율적 운영 방안 △신속한 중장비 동원 방안 △산불진화 협업 방안 △물놀이 사고 대응 공기충전기 사용 △부단체장·소방서장 합동훈련 추진 등으로, 양 조직 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협력과 지원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 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재난대응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위기관리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지사 궐위 사태 발생 이후 도의 소통 방식을 살피고, 향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특강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백진숙 혜전대 겸임교수 겸 한국지역복지정책협의회 수석연구위원이‘충남도청 위기관리커뮤니케이션 제안’을 주제로 가졌다. 백 교수는 특강을 통해 “현재 충남도는 외부에서 봤을 때 매우 심각한 상황” 이라며 “비상사태를 해결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방적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교수는 △위기관리 위원회 구성 △위기관리 매뉴얼 검토 및 개선 △위기관리 교육 등을 제안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최근의 사태로 도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라며 “실·국별로 현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이 뭘까 고민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자” 고 강조했다.